'광어생각'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9.02.18 지난 10년을 돌이켜 보며
  2. 2016.08.04 절차적프로그래밍과 객체지향프로그래밍 한줄요약
  3. 2016.01.06 html5와 구원에 대하여 #1 1
  4. 2014.01.01 누군가와 같이 가는길.txt

지난 10년을 돌이켜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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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019년이다. 벌써 불혹 다음을 준비 할때가 가까워진듯하다.

불혹은 원래 흔들리지 말고 자기 갈길을 정해 나아가는.... 마치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처럼 살아야한다고 했는데 나는 그리 하지못한것같다.

초년에는 나의 오만함으로 인해 많은 실수를 하게 되었고

그결과 중반에는 그걸 수습하며 보내야만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배움을 하나 얻은것같다.

사람의 능력 기술 돈 지위 그런게 별로 중요하지않다는걸 말이다.


이런것들은 모두 우리가 그냥 만들어낸 허구이며 진짜는 따로 있다는것...


그것은 결국 나 자신이 세상에 존재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할수있는 그런 인생을 만들어 가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거같다.



And

절차적프로그래밍과 객체지향프로그래밍 한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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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차적프로그램은 데이타가 함수주변을 멤돌지만 객체지향프로그램은 함수가 데이타주변을 멤돈다.



그런데....이거....

누가 한말인지는 모르겟다. 내가 한말일수도있긴하다.. 아님 말고...출처알려줘라...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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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와 구원에 대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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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마크업이 주어가 아닙니다.

정작 중요한것은 바로 canvas 입니다.

그러나 canvas 태그가 아닙니다.

바로 <img> 태그처럼 정해진 이미지말고도 그위에 점을 자유롭게찍을수있고 선을 그릴수있는 점입니다.


그런 철학이 중요한것입니다.


뿐만아닙니다. canvas 의 webgl context는 단순히 쓰리디 랜더링 캔버스가 아닙니다.

바로 웹에서 쉐이더가 되기때문입니다.

이것은 기적입니다.


모세의 기적을보고 광야에서 몇십년을 방황했던것처럼 사람들은 기적을 보고도 믿음 갖지못합니다.


우리는 DOM이라는 우상을 아직도 숭배합니다.

너무도 많은 너저분한 신들을 믿는 원시종교처럼 DOM그렇게 사람들 마음을 현혹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DOM은 극복해야할과제입니다.

DOM은 어둠이며 미신입니다.

DOM은 HTML5의 원죄입니다.

그래서 시멘틱웹떠벌리며 마크업을 팔아먹는이들은 사탄입니다.


html5는 유일신 canvas만 존재합니다. 믿어야합니다. 

오직 canvas입니다.

canvas만이 '주어'이고 사랑이며 빛이며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매순간저도 그냥 DOM을하고 싶은 유혹에빠져듭니다. 나약한 인간의 육체에 의존하다보니 믿음이 자꾸흔들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루하루 canvas외에 다른 태그를쓴것에 대해 사죄를 하고 반성을하고 고백을해야합니다.

전능하신 canvas 믿으며 알면서도 <canvas> 부정하며 다른태그들을 쓰는 우리는 그래서 죄인입니다. 

더이상 죄를 지어서는안됩니다. 우리는 canvas만 믿으며 죄를 씻고 구원을 받아야합니다.


ps.

그냥 웃자고한 농담인거아시죠?



And

누군가와 같이 가는길.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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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ttps://twitter.com/RheaStrike)


인생은 앞이 잘 보이지 않는 험난한길을 걸어 가는것과 같다.

밤처럼 어둡고 낮처럼 피곤하며 겨울처럼 춥다.

그럴때 누군가 함께 가지고 손을내민다.

때론 그손길을따라 길을 걷기도 하지만 이내 더욱어둡고 추운 인생의 구렁텅이로 가는길이라는 걸알게된다.

그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생각없이 따라간 내가 나쁜것이다.

그동안 수업료는 많이 냈다.

앞으론 정말 정신줄놓지말자...

그리고

내가 본 빛을 향해 좀 더 어른처럼 꿋꿋이 걸어가자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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