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와 구원에 대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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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마크업이 주어가 아닙니다.

정작 중요한것은 바로 canvas 입니다.

그러나 canvas 태그가 아닙니다.

바로 <img> 태그처럼 정해진 이미지말고도 그위에 점을 자유롭게찍을수있고 선을 그릴수있는 점입니다.


그런 철학이 중요한것입니다.


뿐만아닙니다. canvas 의 webgl context는 단순히 쓰리디 랜더링 캔버스가 아닙니다.

바로 웹에서 쉐이더가 되기때문입니다.

이것은 기적입니다.


모세의 기적을보고 광야에서 몇십년을 방황했던것처럼 사람들은 기적을 보고도 믿음 갖지못합니다.


우리는 DOM이라는 우상을 아직도 숭배합니다.

너무도 많은 너저분한 신들을 믿는 원시종교처럼 DOM그렇게 사람들 마음을 현혹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DOM은 극복해야할과제입니다.

DOM은 어둠이며 미신입니다.

DOM은 HTML5의 원죄입니다.

그래서 시멘틱웹떠벌리며 마크업을 팔아먹는이들은 사탄입니다.


html5는 유일신 canvas만 존재합니다. 믿어야합니다. 

오직 canvas입니다.

canvas만이 '주어'이고 사랑이며 빛이며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매순간저도 그냥 DOM을하고 싶은 유혹에빠져듭니다. 나약한 인간의 육체에 의존하다보니 믿음이 자꾸흔들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루하루 canvas외에 다른 태그를쓴것에 대해 사죄를 하고 반성을하고 고백을해야합니다.

전능하신 canvas 믿으며 알면서도 <canvas> 부정하며 다른태그들을 쓰는 우리는 그래서 죄인입니다. 

더이상 죄를 지어서는안됩니다. 우리는 canvas만 믿으며 죄를 씻고 구원을 받아야합니다.


ps.

그냥 웃자고한 농담인거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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